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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西村) 이름 유래 / 관광통역안내사 제이든의 해설 시리즈 9

이름 유래 서촌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마을이다. 북촌한옥마을, 남산한옥마을과 함께 전통가옥들을 볼 수 있는 마을이다. 서촌은 사실 원래 존재했던 지명은 아니었다. 조선시대에는 장의동, 장동, 창의동 등으로 불렸다. 장의동, 장동, 창의동 모두 이 지역 일대의 유명한 사찰인 장의사(莊義寺)가 있어 붙여진 이름들이다. 그러다 비교적 최근인 2000년대에 들어 북촌(北村)이라는 지명이 널리 쓰이기 시작하면서 서촌(西村)이라는 이름도 함께 널리 쓰이기 … 더 읽기

경복궁 주요 건물들 소개  : 관광통역안내사 제이든의 해설 시리즈 2

근정전 앞 조정 위에서 노는 사람들

조선의 이궁들(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과는 달리 법궁(으뜸이 되는 궁)인 경복궁은 두 가지의 큰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광화문(光化門) 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正門)입니다. 창경궁의 홍화문을 제외한 조선 궁궐들의 정문은 일반적으로 남쪽에 위치합니다. 풍수지리(風水地理)와 관련하여 남향의 정문은 양기운을 안으로 들인다 하여, 궁이나 사찰에서는 남쪽으로 정문을 내는 것이죠. 광화문 역시 경복궁의 정문이므로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은 3개의 아치형의 문과 … 더 읽기

경복궁 창건과 수난의 역사 : 관광통역안내사 제이든의 해설 시리즈 1

경복궁 창건과 수난의 역사 : 관광통역안내사 제이든의 경복궁 이야기 1

경복궁(景福宮)은 조선의 법궁(法宮)또는 정궁(正宮)이라 불리우며 조선 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 5개의 조선 궁궐 중 으뜸이라하여 법궁(法宮) 또는 정궁(正宮)이라 불렀습니다.  조선의 궁궐은 경복궁 외에도 4개의 이궁(離宮)들이 있습니다. 그 4개의 이궁은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입니다. 임금이 경복궁에서 기거(起居)하시다가 천재지변, 화재, 전시 상황과 같은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임시로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어져 이궁(離宮) 또는 별궁(別宮)이라고도 불렀습니다. … 더 읽기